|
Korean news Briefing
위챗·바이두·알리바바, 中 정부에 알고리즘 제출
최근 들어 세계적으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가짜뉴스, 여론 조작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알고리즘을 검증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텐센트·알리바바·바이두 등 중국 테크기업 24곳이 핵심 알고리즘 목록을 지난 12일 공개했는데, 제출받은 알고리즘은 대부분 어떤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우선 노출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맞춤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에 관련된 것들로, 플랫폼 기업 수익 창출의 비밀 요소들입니다. 미국·한국 등 대부분 국가에서는 정부가 기업의 알고리즘을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지만 중국에서는 반론과 관계없이, 알고리즘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발란’에 과징금 5억원…개인정보 162만건 유출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고객 이름, 주소, 휴대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 162만건을 유출해 5억1259만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앞서 발란은 지난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신원미상 해커의 공격을 받았으며, 이 사고로 고객 이름, 주소,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되었는데, 또 소셜 로그인 기능에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 식별 정보가 중복되며 일부 이용자에게 다른 이용자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발란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관리자 계정을 삭제하지 않았으며,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에 접근하는 인터넷 주소도 제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정보유출 사실을 고객에게 알리는 과정에서 유출항목과 유출시점을 누락하기도 했습니다.
|